광주시가 자원순환 확산을 위해 마련한 “광주시민 8월 알뜰 벼룩시장”이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주관하는 이번 알뜰벼룩시장은 개장 이래 첫 야간개장으로 광주맘카페가 운영하는 ‘나눔&기부 마켓’, 짱돌 뮤지컬 꿈의학교, 광지원초 농악단 및 펀펀밴드 공연 등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와 ‘여름밤의 클래식 바캉스’는 클래식 음악에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품격 있는 음악회로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벼룩시장 참가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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