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서 있던 임산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가 인도를 침범해 30대 임산부를 치었다.
이 사고로 다리 등을 다친 임산부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7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인도 서있던 임산부 치어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9.08.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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