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 한 철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께 인천 계양구의 한 철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 짜리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공장 일부 등이 탔다. 다행히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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