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양태, 민간위원장 박덕인)는 지난 19일 ‘복지디딤돌 사업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디딤돌 사업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업을 알리고 복지자원을 개발하는 지역자원 총량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25명, 목감동 맞춤형복지팀 및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부동산, 마트, 미용실 등을 직접 방문해 CMS를 통한 후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요청 등 복지사업을 홍보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후원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할 수 있고, 작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줄어 들 수 있다”며 “복지가 우리 삶에서 동떨어진 정책이 아닌 우리 일상의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여겨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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