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와 (사)한국예총 성남지회가 공동으로 21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이번이 4회째 행사이며 그 동안 장계현, 도시아이들, 이진관 등 많은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작은음악회에는 바리톤 이진용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대표곡인 ‘지금 이순간’을 열창한데 이어 ‘갈대의 순정’ 대중가수 박일남과 ‘사랑이여’ 유심초가 라이브 음악공연을 진행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탄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문화 공연을 개최해 탄천종합운동장이 더 신나고 더 재밌고 더 활기찬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성남 = 진종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