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 중앙회(회장 권성철)21일 강화 그레이스 힐에서 62019년 곰두리 중증장애인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곰두리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곰두리 시·군 지부와, 국제재난안전교육원, 예담세계선교교회, S헤어 미용실, )한국스마트시티학회가 후원했다.

안성지부 정토근 지부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권성철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서정식 총재, 김명원 도의원, 정수천 전 도의원, 임용묵 고문, 서영호 센터장 등 각 지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용균의 웃음코칭 및 레크레이션 과정교육으로 강의가 진행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노화, 질병으로 인지기능이 손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알맞은 교육과 서비스 활동을 할 수 있는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삶과 치매예방활동과 장애인의 인지기능을 유지를 도와줄 수 있는 웃음코칭, 레크리이션 전문가의 전문 지식과 자질을 함양했다.

권성철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복나눔 행사를 시작한 지 벌써 6년째 접어들었다면서 단순이 우리가 행복해지고 그 행복을 회원들에게 전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행복나눔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지부와 함께 곰두리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식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어려운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강한 의지와 불굴의 신념으로 또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곰두리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장애인복지와 장애인 인권의 중심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원 경기도의원은 축사에서 사실 저도 6급 장애인이다. 과거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에 다쳐서 20년 전에 손가락을 잃어 장애인이 되었는데, 평생 장애를 감추려고 주먹을 쥐고 살아왔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많이 보여준다. 우리가 무언가를 하면서 피해를 받은 것에 대해서 감추지 않고 지금은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사는 사회, 잘 사는 사회, 행복한 사회를 같이 만들어간다는 정신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용묵 고문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모임이 헛되지 않고 앞으로 곰두리교통복지협회가 하는 모든 일들이 우리 대한민국 복지 발전에 밑받침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흔히 장애인복지가 무엇이냐라고 제게 묻는데 대답하기가 참으로 곤란해 나름대로 정립을 해 보았다. 복지라는 것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자는 것이라고 나와있다. 하지만 자기 위치에 따라서 복지는 항상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이 시대에 맞는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구축하고 영위하는 것이 복지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정수천 고문은 축사을 통해 장애인복지는 선진국으로 갈수록 장애인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면서 처음 우리가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먼저 봉사했듯이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을 위해 우리가 먼저 다가가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장애인 가족들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곰두리주증장애인교툥복지협회는 장애인복지증진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김명원 경기도의원 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협회발전 유공자 수여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 김수경·최성인·정중근·문백운·유경임, 경기도의회 표창 단체 양주시 지부·노용균·박윤제·가덕웅·성기준·김지희, 국회의원 표창 강이례·서형호·천윤아·임한나·장인환·성지섭·정토근, 양주시의회 표창 성현민·박영재 회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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