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귀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취약계층 4가구를 가정방문해 대상가구에게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6월부터 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취약계층 방문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위원들이 대상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선풍기부터 종량제봉투, 다진고기, 생필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김 모 위원은 “일괄적 물품지원에서 벗어나 그 분이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니 대상자도 너무 만족해해 드리는 저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해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 유광식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