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서성노)에서 8월 26일 오산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백미 10kg 30포(57만원 상당)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서성노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 가구에게 쌀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에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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