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에서는 지난 24일, 영어마을과 카누타기 체험을 하며 아버지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HYO(Harmony of Young & Old)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매월1회 토요일마다 동구지역 아버지와 자녀 총5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버지자조모임에 참여하는 아버지들은 “자녀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평소 자녀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아버지자조모임을 하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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