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구민들의 행복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더해 인천탁주(대표 정규성)에서 백미 1,060kg,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서 백미 1,000kg, 고강도다이어트짐(대표 현재원)에서 백미 620kg을 기탁했다.
또, ㈜비앤에스(대표 배영빈)에서는 온열매트(1인용 매트 20개), ㈜거림씨앤에프(대표 송명섭)는 김치 75kg, 부평구약사회(회장 최은경)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및 단체들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기업과 많은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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