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여름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27일과 28일 양일간 ‘2019년도 하절기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이 헌혈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여름철 방학과 휴가 등으로 단체와 개인의 헌혈이 줄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성모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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