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현재 관외병원 이용 시 30분인 대기시간을 2시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지금까지 관외병원 이용 시 대기시간이 30분으로 짧아 이용자들이 복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기시간을 2시간으로 연장함으로써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이동편의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만 80세 이상의 고령자는 회원가입 증빙서류를 간소화여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토록 하고 있으며,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 중에 있다.
 2014년 8월 개소한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온누리’는 총 13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차량 여유 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835-1155)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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