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평생학습원에서 우수한 아이디어 및 상품개발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제품개발 못지않게 브랜드 마케팅이 중요해지면서 지난 8월 27일 브랜드 마케팅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를 총 5회에 걸쳐서 실시한다.
지난 특강에는 일반시민 220여명이 참석해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아카데미에는 40명 모집에 70명이 신청하여 시민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 강의인 제4차 산업혁명과 브랜드를 시작으로, 온라인 마케팅 채널별 특성 알기 및 사례분석, 블로그 운영방법, 네이버 쇼핑 1위 만들기 방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실습 등을 통해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듣게 된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명시의 창업열기가 이렇게 높은지 여기 와서 보고 놀랐으며,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앞으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런 좋은 강의를 광명시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창업관련 교육을 계속해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출신장 및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광명 =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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