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7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마지막 불콘은 째즈닭’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불량콘서트는 시원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그림그리기 대회,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 DJ 클럽파티 등 가을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가족그림그리기 대회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청석공원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어 Boomi’s Jazz Odyssey팀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한껏 감성적으로 채워줄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DJ와 함께 뛰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신나는 디제잉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4064-0789)로 하면 된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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