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 중 위원회 소관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사업부서의 내년도 예산안 확정 전 19년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보완책 마련과 위원회 차원의 사업 방향 제안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현안사항으로 ▲G마크 인증 관리제도 ▲로컬푸드 활성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고교 무상급식 시·군 재정분담률 차등보조 ▲경기미(米) 관련 보급종 지원 및 홍보 ▲반려동물 테마파크 준공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 됐다.
농해양위 박윤영 위원장(민주, 화성1)은 업무보고를 통해 여러 농정 현안사항에 대한 성과달성을 위해 사업부서의 다각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요청하면서, “농업인과 더불어 1350만 경기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농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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