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경기도민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정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3일 오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주인공을 더욱 잘 모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며 예산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종한 연합회장을 비롯해 휘호대회 참가 어르신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글씨는 곧 사람이다’는 말이 있듯 평생 좌우명으로 삼을 좋은 글귀를 글씨로 표현하는 휘호대회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좋은 취미를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1사1경로당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문화·취미활동을 집행부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분들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