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께 경기 시흥시 은행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소방차 엠뷸런스 등 장비 24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오후 1시3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