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 ‘2019 미술주간’에서 ‘철도패스 미로랑(美路浪)’를 4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철도와 예술이 함께하는 낭만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의미의 ‘철도패스 미로랑’은 지난해 코레일과 협력하여 출시한 미술주간 특별 자유 기차여행패스다. 전국 코레일 역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술주간 통합패스 구매자에 한해서 ‘철도패스 미로랑’을 구입할 수 있다. 3일 또는 5일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미술주간에 참여하는 전국 곳곳의 미술공간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 
미로랑은 3일권(9만2700원)과 5일권(12만3600원) 2가지 권종을 출시한다.  KTX,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ITX-청춘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미술주간’에서는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미술주간 통합패스’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주간 누리집 (http://art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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