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4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항동7가)을 방문해 관서장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및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안전관리 실태확인 지도 및 관계자를 만나 자율 안전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관계인 간담회 등 추석 전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병권 중부소방서장은 “연휴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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