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6일 골조공사가 완료된 ▲ 현안1지구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 위례신도시 호반 가든하임 아파트를 대상으로‘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2차 골조완료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2018년도에 기존 3단계별 점검에서 2019년도에는 사용검사 후 점검이 추가돼 4단계로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 1차는 골조공사 중에 경기도에서 점검 ▲ 2차는 골조공사 완료 후 시·군에서 점검 ▲ 3차는 사용검사 전 경기도에서 점검 ▲ 4차 사용검사 후 시·군에서 점검한다.
‘2차인 골조완료 점검’은 건축·토목·정보통신·기계·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품질관련 민원 감소 및 품질향상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 = 정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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