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들이 6일까지 3박4일동안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 심사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김희영·황재욱·안희경·김진석·윤재영·하연자·명지선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은 지난 4일부터 ▲지방재정과 법령의 연혁과 이해 ▲지방자치단체 예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및 심사 사례연습 등에 대해 실제적인 강의를 듣고 있다.
6일에는 김승기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결산 심사, 결산심사 사례연습’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연수를 마치게 된다. 
김희영 의원은 “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는 11월 열리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더욱 심도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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