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청면의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5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협의체에서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후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20가구에는 농협상품권을, 홀몸어르신 45가구에는 과일을 전달해 명절 차례상 차림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원식 협의체 위원장은 “대청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군이 협력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옹진군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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