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이 명절을 맞아 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매일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은 93일과 4일에 걸쳐 용인시 장애인 복지단체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추석을 앞두고 매월 시행하는 연중기획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장애인 나눔공동체와 사랑의 교회 아동센터 두 곳, 용인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아리실 복지원 등 총 5개 복지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쌀, 화장지, 세제 등 총 21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했다.

송병기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장은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은 명절을 맞이할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요즘은 지원 감소를 호소하는 단체나 시설이 많아져 앞으로 지원을 늘리는 한편, 외부기관 등의 참여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용인=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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