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광적면방위협의회(회장 황돈주)는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노고를 격려했다.
앞서 5일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5명을 모시고 식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으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료품 20세트(환가액 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6일에는 양주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양주2동을 방문해 백미10kg 100포를, 전문디자인 업체인 하우스오브디자이너(대표 이주황)에서 양주1동을 찾아 생필품 50세트(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양주시 로타리클럽 은남석찬회(대표 김윤복)에서 은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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