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불편 민원해결과 긴급한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12~15일) 동안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종 구민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건전하고 검소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괄반·현장민원처리반·재난대비대책반·청소대책반·교통대책반·영종국제도시대책반·진료대책반 등 총 7개 반을 편성ㆍ운영한다.
구는 추석연휴 종합대책 상황반 운영으로 연휴 기간중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처함과 동시에 연휴동안 발생한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등 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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