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21일 인천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글로벌 기업의 입사나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만19세~39세)을 지원하기 위해서 추진되었으며 IBM, NIKE, AMORE PACIFIC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취업콘서트에는 글로벌 기업 현업 근무자가 청년들의 멘토로 참가하며 취업특강, 패널토론, 입사지원서 컨설팅, 공개 모의면접, 소그룹 취업상담, 평가 제공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번 행사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중구 거주자 우선 선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9일까지 홍보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인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이번 행사가 해외로 진출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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