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위원장 김현삼)는 9일 회의를 개최하고 노동국과 인권담당관으로부터 주요 현안 업무보고 및 ‘경기도 노동자 권익실현을 위한 노동정책 효율성 확보방안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장일․지석환 부위원장과 강태형, 권정선, 김지나, 손희정, 장대석, 정윤경, 최승원 위원이 참석해 인권 및 노동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진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인권․노동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는 도내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불합리한 처우, 근로 인권 피해사례 등을 파악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위 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2020. 2. 11.까지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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