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와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주제로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사고 예방 현장캠페인은 시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 경안시장과 광주초등학교 주변을 거쳐 광주터미널까지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주의사항 및 응급조치에 대한 방법 안내와 함께 불법 주·정차 및 과속 근절과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와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사고 없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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