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KB국민은행 동인천지점(지점장 박평길)에서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 기부금 1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일 월요일에 KB국민은행 동인천지점 임직원을 대표해 박평길 지점장이 직접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사회공헌에 대한 뜻을 밝히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동인천지점은 이번이 두 번째 기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나감으로써 1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평길지점잠은 “동인천 지역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은행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책임이 있고, 어려울수록 나눔을 행하는 것은 사회적 책무이다”라며 후원의지를 밝혔다.
박종실 관장은 “후원금은 사회복지시설의 부족한 재원을 해소할 수 있는 단비 같은 기부로써 이 후원금을 통해 보다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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