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20일까지 2019년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한국사회의 이해(5단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과정, 한국문화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의 이해과정은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4시까지 총10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외국인 국적취득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일반 영주자격 신청 시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국적취득을 하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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