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계양구 관내 ‘보이는 소화기함’과 ‘우리동네 소화기함’ 192개소에 대한 정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함’과 ‘우리동네 소화기함’은 화재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주택밀집지역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 골든타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설치됐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화기 충압상태 등 정상여부 확인 점검 및 관리카드 정비 ▲소화기 거치대 및 소화기함 점검 및 보수 ▲주민관리자 및 인근 주민 소방안전교육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함 적재 상태 점검과 주기적인 주민 안전교육으로 더욱 안전한 계양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