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18일 대부해양본부 공영주차장에서 대기 오염 저감 및 시민 건강 보호·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부도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으로 대부해양본부 민원차량 및 일반차량 등 점검을 원하는 운전자 누구나 가능하다.
점검 과정에서 자동차 공회전과 관련한 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정비 안내 등도 진행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연중 미세먼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대기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 김지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