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2019년 효사랑 장애인 합동 고희 잔치 단체사진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조영섭)19일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2019년 효사랑 장애인 합동 고희 잔치 및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조영섭 회장을비롯하여 김상희 국회의원과 부천시청 장애인복지과 김수관 과장.서영석 전 경기도의원,박정산.박명혜.박찬희.남미경.박순희.이소영 시의원최광식 광명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경기도체장애인협회임원진.목련로타르그럽회원,장애인단체회원등500여명이참석했다.

이번 잔치는 진정한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자 사회적 무관심과 고립 속에서 원하지 않은 장애로 어렵고 불편한 세월을 보낸 어르신들의 칠순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로, 참석한 내빈들이 큰절과 함께 잔을 올려드려 기쁨은 선사했다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는 생업과 어려운 형편, 가족의 부재 등의 이유로 고희잔치를 하지 못한 5명의 어르신을 위해 고희잔치를 마련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표창장수여 헌주,축하선물 전달,케이크 촛불점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도시공사 김동호사장는 부천시 복지택시 및 복지서비스를 운영 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공로가 크므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감사패을 받았다.

김상희 국회의원은축사에서 오늘 고희를 맞으신 여섰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오늘 고희연의 주인공은 물론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관 부천시청 장애인복지과 과장효사랑 합동 고희 잔치' 는 진정한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자 사회적 무관과 고립 속에서 원하지 않은 장애로 어렵고 불편한 세월을 보낸 어르신들의 칠순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다고축했다.

조영섭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칠순 이상이 되신 어려운 장애노인을 위한 자리로 진정한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잔치를 준비했다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바쁘시더라도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는 무료급식,재활체육실,희희빨래방,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중증장애인 무료 콜승합차 운영, 장애인 극기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목련로타리크럽 이종희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해주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