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주최하고 만의골 상인번영회가 주관하는 「2019 소래산 가을이야기」가 오는 21일 토요일 소래산 만의골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소래산 가을이야기는 2011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남동구는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소래산-만의골-인천대공원으로 이어지는 특화거리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 지원을 하고 있다. 
‘만의골 소래산 Cleaning 축제’라는 부제를 가지고 개최되는 「2019 소래산 가을이야기」에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발대식’을 통해 소래산과 만의골의 청명한 자연환경을 홍보해 친환경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소래산 가을이야기는 즉석주민노래자랑, 머그컵 만들기 체험, 무료치과검진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미스트롯 세컨드, 탁애경, 한주은 등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좋아하는 축하가수 공연을 통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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