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관내 유소년 야구단 및 사회인 야구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사업과 관련해 다음달 말 완료 예정으로 현재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최근 김상돈 시장이 최근 주무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조성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가졌다. 시는 1만7000㎡규모의 야구장을 오는 2022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인 야구동호회 활성화 등을 위해 야구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현재 관련 사업이 용역 중으로 정확한 위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의왕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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