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1일,동인천역 북광장 나눔장터 행사장내에 세무상담과 법률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창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서두범 세무사(동구 마을세무사)와 이승재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세금 및 법률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구는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마을세무사를 구민들이 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상담 행사를 10월 중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무상담은 10월 14일은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김창수 세무사), 10월 15일은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배호식 세무사), 10월 21일은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서(서두범 세무사) 무료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률상담은 구 본청(10월 7일)과 송림6동(10월 21일)에서 이승재 변호사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세금 및 법률 문제로 어려움에 처했으나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상담조차 받지 못했던 구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무료상담 행사를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세무상담과 법률상담 담당자에게 전화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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