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31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층에 거주하는 4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에서 펑 소리가 난 뒤 불이 났다”는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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