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다가오는 11월 9일 저녁 6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열일 예정인『슈퍼시리즈 콘서트-Ⅰ』 퍼플레인, 스윙스, 한요한 라인업으로 구성한 콘서트 발매 티켓이 지난 23일 발매 30분 만에 630석 전석 매진됐다.
중구문화회관은 하반기 기획공연을 위해 출연자와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해 슈퍼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이번 시리즈Ⅰ은 락과 힙합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시리즈Ⅱ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준비할 예정이다.
『슈퍼시리즈 콘서트-Ⅱ』12월 7일 토요일 저녁 6시에 공연할 예정이며,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출연자는 뮤지컬 배우인 카이, 마이클리, 이지혜, 뮤지컬 갈라팀 뮤지큐, 에듀아트앙상블&밴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구관계자는 지난 23일 시리즈Ⅱ 티켓발매를 시작했으며 잔여좌석이 많지 않아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1층이 50,000원, 2층은 25,000원이며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문화회관이 접근성 및 열악한 입지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수준높은 공연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공연문화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짧은 시간 안에 전석 매진해 기쁘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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