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미추홀구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2시~4시에 종합민원실 2층에서 세무와 관련한 무료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상담의 날’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중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고민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관련 비용부담 등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아울러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에서 마을세무사를 확인 후 전화 및 팩스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미추홀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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