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26일, 동구청 신규임용예정자 58명을 대상으로 동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동구청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2019년 새내기 공무원 동구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획감사실장의 동구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청장 특강, 동구의 대표 공원인 송현근린공원 체험과 60~70년대 달동네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관람,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제철 등 관내 대기업 시찰과 만석·화수부두, 화도진공원 등 관내 주요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나아가는 여정에 여러분들과 같이 훌륭하고 참신한 인재들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구 주민 한분 한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임용예정자들이 동구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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