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대 소초장실에서 근무 중이던 소위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육군부대 소초장실에서 A(23)소위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소위는 올해 3월 임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수사기관은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