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30일 오후 14시 25분경 구월동 오피스텔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4대, 소방대원 40여명이 출동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관리소 직원이 수신반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119에 신고했으며, 거주자가 음식물 조리 중 외출했다고 진술하고 인덕션 상부로 연소 진행된 형상으로 보아 음식물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며 소방서 추산 82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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