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1일, 인천재능대학교 운동장에서‘2019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장터와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학교 등 21개소가 참여한 사회적경제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홍보 및 판매, 그리고 각종 체험과 이벤트로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행사는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경제를 알아가는 첫 시도로,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이날 인천 관내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홍보로고송 경연대회 최종 본선이 치러졌으며, 본선에 진출한 9곡에 대하여 현장투표 및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향후 본상 수상곡은 매주 목요일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는 TBN경인교통방송의 경인메거진의 오프닝 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미래 사회적 경제 주축이 될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라디오공개방송은‘청(소)년 사회적경제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참여한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TBN경인교통방송(100.5 Mhz)을 통해 10월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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