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민주, 부천8)은 지난 1일 부천상담소에서 오정지역 경로식당 리모델링에 필요한 도비 4.7억원을 확보하고 원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왕정찬) 및 부천시 복지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경로식당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노후된 부천시 오정지역 경로식당 3개소(오정노인복지관,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원종종합사회복지관)로 경로식당바닥, 천정 및 조리 공간개보수, 탁자, 의자교체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화장실 등의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으로, 노인취약계층의 안전상 노후 경로식당의 시급한 보수나 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갑철 의원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기능보강 및 예산사용에 있어서도 균형 있는 계획을 통해 적절하게 쓰여 지길 바란다”면서 “오정지역 노후 된 열악한 경로식당의 환경이 개선 될 전망이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는 올해 2019년 년말완공을 목표로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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