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경사 최광호
인천 삼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경사 최광호

경찰에서는 2019. 09. 01부터 11. 30까지 ‘3개월간 서민 3不(불안, 불신, 불행)사기범죄 예방, 근절대책’을 시행하여 서민들의 일상생활의 건전한 거래행위 등 신뢰 관계를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여 서민경제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한다.
그럼 3不사기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3不사기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피싱사기 즉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가 있고 취업을 미끼로 하는 취업사기, 전제자금대출사기가 있으며 유사수신, 다단계, 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 금융사기를 일컬어 3不사기라고 정의를 하였다
여기서는 보이스피싱 등 피싱사기의 예방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보이스피싱의 사기범들은 여러기관 즉, 은행,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등 기관을 사칭하여 신뢰를 유도하고 전문용어를 사용해 피해자들에게 겁을 주기도 하고 스마트폰에 가짜 어플리케이션 또는 공공기관사이트의 접속을 유도하여 사기의 범행을 하고 있다.
국가기관등의 신뢰도를 미끼로 하여 피해자에게 신뢰를 주어 범행을 하는데, 이러한 범행이 결국 국가기관 등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불안감을 만들고 여러 기관등을 불신하게 되며 결국에는 재산상 피해를 입어 삶이 불행하게 되는 악순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경찰, 검찰에 신고를 해서 처리를 해주겠다면 100% 사기이고 전화기에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면 이 또한 100% 가짜이고 대출 등 선입금을 요구하면 반드시 의심 또 의심을 해야 한다.
수차례 반복해서 범죄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경찰의 홍보 등 예방활동에도 귀를 기울여 신종수법에 미리미리 대처하는 등 사기꾼에게 소중한 재산을 뺏기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