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영화 ‘트루스’를 무료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임스 밴더빌트 감독의 영화 트루스는 미국CBS 뉴스프로그램 60분이 부시의 군복무 비리 의혹에 대한 심층 보도를 하지만 증거 조작과 오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진실을 밝힐 논점이 조금씩 변질돼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리 메이프스 역에 케이트 블란쳇, 댄 래더 역에 로버트 레드포드가 열연을 펼쳤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영화공간주안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참-씨네저널’ 상영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872-2622)로 하면 된다.
미추홀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