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9월 30일 ㈜월드타워건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제품 8종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월드타워건설(주)회장 조남인, 대표 조성 등 관계자 6명과 권영세 운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승현 운정3동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은빛바늘 행복나눔 어르신들이 만든 꽃자수 양말 20켤레도 구입했다.
조남인 월드타워건설(주) 회장은 2017년에도 파주읍과 운정3동에 각각 350만원과 쌀을 후원하고 이번에 2번째로 성금과 전자제품을 후원했다. 성금 200만원은 위기가정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되고 가전제품은 냉장고 없이 생활한 독거어르신과 TV가 고장 난 조손가정과 어울림밥상에, 전자레인지는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남인 월드타워건설(주) 회장은 “앞으로도 월드타워건설(주)은 기업의 이윤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친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웃 사랑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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