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스님

 

지난 10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신문 신임 사장으로 오산 대각사 회주 정호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정호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공선후사(公先後事)의 마음으로 소임에 임해달라. 고 당부하면서 종단과 불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호스님은 불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불교 언론의 발전을 위해 온 힘들 쏟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호스님은 도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6년과 1979년 월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통도사승가대학을 졸업한 뒤 채운암, 대각사 주지 및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13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오산 대각사 회주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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