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10일, 고덕면에 위치한 ㈜호반산업(대표 김진원)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145포(4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박종삼 소장은 “평택에 분양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호반산업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산업에서 기탁한 백미는 원평동 관내 위기가정 및 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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