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민주, 수원11)은 지난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인문화축제”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1997년 ‘노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면서,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경제발전의 초석이 돼주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직접 말하는 ‘사람 책’이 돼 삶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사업과 같이, 최근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높이는 사업들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는 사회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기능을 함께 갖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 인구가 1,360만명을 넘었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노년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수립과 예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더 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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